네번째 도전을 하면서

네번째 도전을 하면서 아직 많이 부족한 내 자신을 본다. 하지만 안주하고 있자니 현재가 불안하므로 지속적으로 움직여야한다. 최소한 한달에 한번은 도전해야만 어느정도 결과를 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. 비록 지금은 골이 깊은 곳에 빠져 있을 지라도 다시 박차고 올라갈 수 있는 기회는 주어지게 되어있다. 이것은 그 누군가가 나에게 주는 것이 아니라 내 자신이 스스로 만드는 기회이다. 그러므로 나에게 주어진 시간을 헛되이 보내지 말고 집중해야 할 필요가 있다. 힘들었던 그 시절을 되뇌이며, 다시 그 시절로 돌아가지 않기 위해서는 현재의 노고 쯤은 아무것도 아니다. 네번째 도전을 하면서 어찌보면 자신감보다 두려움이 앞서지만, 내가 가야할 길이기에 오늘도 나는 열심히 달리고 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