밥값 좀 해야지 않겠냐
어제 인터넷을 이용해 새로운 도구를 주문했다. 사실 이것은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을 준비하고자 하는 것이지만 바로 이거야 외칠만큼의 성질을 가지고 있지 않다. 하지만 이제 밥값 좀 해야하지 않겠냐? 요즘 솔찬히 나가는 돈도 많기 때문에 열심히 경제활동을 해야할 필요가 있다. 그러기 위해서는 다방면으로 알아봐야 할 것이 많은데 이제는 한가지만으로 밥먹고 살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. 그래서 두루두루 살펴봐야 하는데 내가 잘 할 수 있는 것 보다 오랫동안 할 수 있는 일을 찾는게 좋을 것 같다. 물론 능력이 받쳐준다면야 뭘 하든 무슨 상관이겠냐만은 현실은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기에 상황에 맞춰 전개해야한다. 그동안 너무 많은 길을 돌아왔기에 이제 밥값 좀 해야하지 않겠냐?